안녕하세요. 인가남 공식 지식파트너입니다.
요지부터 말씀드리면, 두 방식 모두 쓸 수 있으나 상황에 따라 추천이 달라집니다. 간단히 비교와 권장안을 드립니다.
1) 무선 셋톱박스(셋톱은 와이파이로 인터넷 접속하고 화면과는 HDMI 유선 연결)
- 장점: 화면에 직접 유선 HDMI로 연결되므로 화질·끊김 면에서 가장 안정적입니다. 인터넷도 가능하면 유선(LAN)으로 연결하면 더 안정적입니다.
- 단점: 셋톱을 디스플레이 근처에 두어야 하므로 설치 공간 제약과 케이블 배선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무선 HDMI 송수신기(셋톱과 스탠바이미 사이 HDMI를 무선으로 연결)
- 장점: 케이블 없이 깔끔하게 연결 가능하고, 화면과 셋톱을 떨어뜨려 배치하기 좋습니다.
- 단점: 모델·환경에 따라 끊김·지연·간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벽·거리·전자기 간섭이 많으면 불안정해집니다. IPTV처럼 지속적 스트리밍에는 불리한 경우가 있습니다.
추천
- 가능하면 먼저 스탠바이미 자체에 IPTV 앱을 설치하거나 미러링/스트리밍(크롬캐스트, 미라캐스트 등)으로 바로 재생하는 게 가장 깔끔합니다(셋톱 불필요).
- 셋톱을 꼭 써야 하고 화면 옆에 둘 수 있다면 무선 셋톱(와이파이 접속) + 유선 HDMI 연결을 권합니다.
- 화면과 셋톱을 꼭 떨어뜨려야 해서 선이 절대 안 되는 상황이라면, 무선 HDMI를 고려하되 5GHz 대역을 쓰는 평판 좋은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 전 반드시 실사용 환경(거리, 장애물)에서 테스트해 보세요.
- 다른 대안으로는 긴 HDMI(액티브 케이블 또는 HDMI over Ethernet), 또는 전력선(파워라인)으로 인터넷을 화면 근처까지 끌어오는 방법도 안정적입니다.
구입 전 체크리스트
- 스탠바이미가 IPTV 앱을 지원하는지(또는 미러링 방식 사용 가능 여부).
- 무선 HDMI는 지원 해상도/지연/최대거리와 반품/AS 정책.
- 인터넷 품질(스트리밍을 위한 최소 대역폭) 확보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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