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중2 딸아이 학교 가기 싫다고, 전학보내달라고 합니다. 올해 중2 딸 아이. 초등학교때 활발 활달 임원까지 하면서 자신만만했던

올해 중2 딸 아이. 초등학교때 활발 활달 임원까지 하면서 자신만만했던 아이중학교 올라와서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쉽지가 않네요.아이 말로는 워낙 기 센 아이들이 많아서 자기가 기 눌린다고..올3월 부터 같은 반 친구중에 기쎈 친구가 있다고, 말도 쎄게하고, 인상도 강하고...그런데 하필 그 친구 무리들중 한명과 남자친구 문제로 눈빛 싸움을 한 모양입니다.딸아이는 그 친구랑 편하게 지내고 싶었는지 먼저 DM을 보내서 화해를 했다고 합니다만, 풀리지 않은듯지금 우리아이 상황은 현재 다니는 학교 가기싫다, 전학 보내달라.... 같은반 친구중에 마음 맞는 친구도 없고, 자기를 챙겨주는 친구도 없다.늘 내가 먼저 챙겨도 그들은 나를 챙겨주지 않는다, 마음 터 놓고 이야기할 친구도 없고, 같은반 친구중에 기 쎈 친구랑 같은 공간에 있는것도 싫고, 같은 학교 다니는것도 싫다고 합니다.저는 딸아이 한테... 전학은 보내줄수 있다. 그런데, 너 스스로 친구들을 멀리 하면 전학가서도 힘들다.담임쌤은... 저 보고 마음 단단히, 강하게 먹고, 전학 간다고 지금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니다. 이제 스스로 해결해보려고 노력하게끔 해야한다.. 하시네요.전학을 보내달라고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타 학교 친구한명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간다고 합니다.그 타학교 친구는 2년동안 총 3번의 전학을 다녔습니다.요며칠 학원가기전 5시쯤 통화를 합니다 .저녁은 먹었냐, 오늘 학교 생활은 어땠냐,,아이는. 가기 싫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전학을 보내달라고 하기 보다,  귀찮다는듯이 전화를 받습니다.저는 직장을 나가서, 저녁 9시쯤 학원 다녀와서 간단히 이야기 합니다.밥도 잘 먹고, 학원은 잘 갑니다. 너무 다행이죠.5월달은 매일 직장에서도 눈물 바람으로 생활 합니다.아침 마다 학교 가기싫다는 표정과 말로 제 가슴을 후벼 파고 있습니다.학교 앞까지 태워서 등교 시키고 출근합니다. 뒷모습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혹시 저와 같은 고민 있으신분..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조연 어쭙습니다.

딸과 진솔한 대화로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 시 전문가 이야기을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