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님 예민한 거 아님.
그 여사친들이 선 넘었고 남친은 개념 박제.
상황 정리
여사친들이 님 앞에서 “니 땜에 우리 사이 멀어졌잖아~” 농담 시전
남친은 옆에서 방관 or 맞장구
님은 기분 나빠서 말했더니
→ 남친: “그걸 왜 농담으로 못 받아들여~ 예민하네~”
ㄴ 이거임.
누가 문제인가?
여사친들
→ 아 ㅋㅋ “니 땜에 멀어졌어~” 이 말 자체가
님 존재를 방해물 취급하는 무례한 농담임.
이걸 눈앞에서 한다? 선 넘은 거 확실함.
남친
→ 그걸 옆에서 제지도 안 하고,
님이 불쾌하다고 했더니 “너랑만 만나야겠다”며
사건의 핵심을 회피 + 감정 폄하
→ 문제는 농담 여부가 아니라 님이 무시당한 기분을 말했는데 그걸 무시함
님 반응? 정상입니다.
누가 내 연애에 대해 헛소리 농담 던지고
그걸 내 남친이 옆에서 웃고 있으면
그게 기분 안 나쁜 사람이 이상한 거임.
요약하면
여사친 → 못 배운 티 냄
남친 → 배려 부족 + 우선순위 잘못 박혀 있음
님 → 예민한 거 아님. 상식 있는 반응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이라도 남친에게 감정이 아닌 행동의 문제라는 걸 말해보셈.
그걸 여전히 “예민”으로 치부하면
연애 오래 못 감.
님이 자존감이 떨어지는 방향으로 연애하게 됨.
필요하면 카톡 멘트 추천도 가능.
더 썰 풀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