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님 자신의 흥미와 적성입니다. 문과 쪽 과목(영어, 사회 등)을 더 재밌어하신다고 하셨죠. 대학에서 전공을 선택하고 졸업 후 직업을 가질 때, 자신이 흥미를 느끼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만족도가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과 계열이 문과 계열에 비해 취업률이나 특정 분야의 직업 폭이 넓다고 알려져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과 계열이라고 해서 취업이 어렵거나 직업 폭이 좁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문과적 소양과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인문학, 사회과학, 상경계열 등)의 직업들이 있으며, 최근에는 융합형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분야를 선택하든 그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것입니다.
일단, 이과 계열은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화학공학, 건축/토목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원, 개발자, 엔지니어,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수학, 통계학 등 기초 과학 분야에서 연구직이나 관련 산업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 의료 분야 직업 iT계열로 갈 수 있는데요
이러한 직종에 관심 있으시다면 이번 기회에 다양한 이과 계열 학과나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인터넷 검색, 관련 분야 종사자 인터뷰, 대학 학과 소개 자료 등을 찾아보면서 어떤 분야가 있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