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자면 이래요.
일본에 거주 중이더라도 키움 같은 한국 증권사 어플로 한국 주식 거래는 가능해요. 비거주자라면 배당소득에 대해 15.4% 세금이 원천징수되고,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과세 안 돼요.
미국 주식을 한국 증권사 통해 거래할 경우, 연간 250만원까지 비과세고 초과분엔 양도소득세가 붙어요. 배당소득은 14% 원천징수되고요.
근데 일본 거주자니까 일본 세법도 따르게 되는데, 전세계 소득 과세 대상이에요. 다행히 한국에서 낸 세금은 일본에서 외국납부세액공제로 조정 가능해요. 결국 한국에서 세금 내고, 일본에선 추가 신고하거나 세액공제 받는 구조라 조금 복잡하긴 해요. 그래도 투자 자체는 한국 앱으로 가능하니까 큰 문제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