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 교과서 " 란 인강이 따로 존재하는 건 아니고,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유의물이나 프린트,
그리고 교과서에 안에 실려있는 문법이나 단어들이 죄다 시험에 나온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
그렇기 때문에,
가장 좋은 건 " 수업 시간 " 에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잘 기억하고 메모하고 정리를 잘 해 놓으시는 것이죠 ^^
그나마,
시중에 나와있는 일본어 공부 교재 중,
외고를 포함한,
학교 " 교과서 " 에 필적하는 커리큘럼은
' 첫 걸음 ' 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있는 " 기초 교재 " 입니다.
기초 교재의 전부는 아니라,
일부분의 내용이 교과서와 겹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선행을 하시는 경우는
이런 기초 교재 한 권 정도 떼신 상태에서 학교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 외고 " 의 경우는
고등학교 3년간의 커리큘럼이 JLPT라는 시험으로 봤을 때 " N3 " 정도 레벨에 필적합니다.
학년이 오를수록 난이도가 쭉쭉 올라간다는 점,
그리고 네이티브 선생님이 1학년 때는 한국어로 수업을 하는 곳은 하지만,
대개,
2학년 때부터는 일본어로만 수업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
그러니,
말하기, 쓰기 시험 (수행이나 고사) 이 있는 곳이라면
당연히 기본기를 확실하게 잡아주셔야하니 (일반고와는 달리)
정 교과서로 어떻게 공부할지 가닥이 안 잡히면,
위에서 말씀드린 기초 교재 한 권 구매하셔서 겹치는 내용을 문제도 풀어보고 쉬운 설명으로 접하면서 공부하시는 방법도 나쁘진 않죠?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