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일문이나 기타 일본 관련 계열을 목표로하고 있는 고1인데요, 주제탐구 시간에 생기부에 적을 내용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 출발하는 건 너무 가벼워보일까요? 저도 초6때 읽은 책이긴해서.. 고등학생 수준에선 너무 쉬운 책일까 걱정이 되긴합니다. 그런데 겐지 이야기 같은 일본 문학의 정수들은 2학년이나 3학년 때 쓰고 싶어서 최대한 아껴두고싶고요.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을 중심으로 일본 문학이 현대를 비추는 방식에 대해 탐구해볼까하는데 어떤 것 같나요? 별로면 다른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