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당초 우크라이나는 소련에서 독립해서 갈라져나온 엄연한 미국의 '적국'입니다...이해 하기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2차대전에서 일본제국이 패망하고난이후 한반도에 미군이 들어온 이유가 일본제국에 붙어먹던 '부역국가' 로 보였기에
한반도의 한국인들 역시도 미국의 철저한 '감시대상'이었죠...
2. 6.25 시절에는 미국이 압도적인 군사력 1등이라서..감비아 보다 못살던 한국같은 나라에 지상군을 파병한거지..
지금현재의 미국은 옜날처럼 독보적인 나라가 아닙니다..무려 20년동안이나 아프칸전쟁으로 국력을 소모하면서
러시아와 중국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걸 지켜볼수밖에 없었죠..20년동안 미국의 라이벌들이 너무 생겨남
미국시민들이 전쟁에 대한 피로도가 엄청난지라 트럼프같은 자국중심의 대통령이 당선되는게 기정사실..
그런식으로 따지면 한국은 세계 군사력 6위라고 국뽕질 하면서 왜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하지 않을까요?
미국도 더이상 남의나라 전쟁에 개입하면서 욕먹어가면서 피를 흘리지 않겠다는겁니다. 그래서 전세계 미군 병력 감축
3. 미군에 대한 오해와 과장된 전력.. 1000조라는 예산의 대부분은 전세계 퍼져 주둔하고 있는 대략 850개의 미군 부대들의 운영과 인건비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20년동안이나 벌어진 아프칸 전쟁으로 170만 미군들의 사회복지예산으로 소모되는 예산들이 어마어마함.그래서 첨단 기술에대한 투자가 예전만도 못하는게 현실
장비의 노후와 미군병력 부족현상으로 인한 장비 운용율의 감소. 2차 대전 이후 고강도의 전면전을 오랫동안 하지 않은 이유로 장비 유지 보수를 게을리한 탓에 실제 통계에 들어간 장비들의 숫자보다 훨씬 적은 수만 운용 가능.
언론 매체나 헐리웃 영화를 통한 미군의 선전선동에 미군전력은 항상 외계인만 압도할 수 있는 것 처럼 묘사하지만 사실은 다른 나라들의 극초음속 미사일(러시아)이나 드론군단의 발전(중국)으로 미국의 항공모함으로 으름장 놓는 시대는 이미 지나간지 오래..
후티 반군의 드론 공격으로 항공모함 타격 당해 미국본토로 수리를 이유로 복귀한 전례가 있음. 결론 90년대까지만 해도 미군에 비해 장비와 무기 체계가 낙후된 약소국들 군기 잡는 목적으로는 미군전력이 쓸만했지만 무기체계와 각종 무인기 기술의 상향 평준화로 세계최강의 미군 전력이라는 말은 이제 옛날이 되었음..
전투기, 탱크, 대공레이다 시스템, 군인수등의 단순 비교는 두 나라를 순간이동 시켜서 같은 공간에서 맞다이 뜨게 하면 의미가 있을지 모르나 전쟁의 양상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 물자보급의 용이성, 산업생산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미국이 어느 나라를 상대로 이긴다는 보장이 없음..
결국 2차대전이후부터 미국이 군사력 1위를 유지해도 전쟁에서 압도적 승리한적이 없음..무엇보다 러시아나 중국같은 강대국과 고강도의 지상전이나 전면전시 전세계 퍼져있는 미군을 집결해 편제를 구축하는데만 10개월이 걸림..당장 내일 한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져도 미국이 참전할지는 미지수..특히 중국과 경제적으로 너무 얽혀있는 미국이 전쟁을 할수없음..결국 한국군이 단독으로 러시아,중국,북한을 정면으로 감당해야한다는 결론에 직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