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크린토**
크린에** 등 체인 세탁소는 얼룩제거 능력이 없는 곳도 많지만
얼룩제거를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도 없어요.
영업 구조상 그렇습니다.
각 체인점에 입고 된 의류나 세탁물들을
각 지역 공장(지사)로 보내 세탁물을 처리 합니다.
공장에서 처리하는 체인점(가맹점)이 많은 곳은
30~40개 까지 되고 체인점 한군데서 100장이 입고 되면
총 3~4.000장을 처리합니다.
고객이 의뢰한 세탁물은 보통 2박3일이 납품 기한인데
얼룩제거를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이 체인점들은 세탁만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전처리에 드라이&물세탁이 전부입니다.
추가 요금을 받지만 얼룩이 안지워진다 해서 세탁비를 안받는건 아니자나요.
제가 드리고 말의 핵심은
그냥 만만한 의류들은 체인점에 주시고
아끼는 옷이나 얼룩제거가 필요한 옷은
체인점이 아닌 일반 세탁소에 의뢰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지혜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세탁 요금이 저렴하니 체인점을
안갈 수 없지만 어짜피 추가요금을 줄거면
일반 세탁소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대형 체인점 공장들과 일반 세탁소에
기술교육이나 컨설팅을 해 본 경험치를 말씀드렸지만
아끼는 옷은 가능하면 체인점 이용하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 의류는 일반세탁소에 의뢰하시면
어지간하면 해결될거에요.
뭐, 크린토**에서 별 짓 안했다면요.
일반 세탁소에서도 못 지운다하면
저한테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