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펜 자문단입니다.
컴퓨터공학과와 게임 3D 모델링은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으며, 컴퓨터공학과를 나와서도 게임 3D 모델링 관련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컴퓨터공학: 게임 개발의 기술적 기반을 다지는 학문으로, 프로그래밍, 자료구조, 알고리즘, 컴퓨터 그래픽스 원리 등을 배웁니다.
게임 3D 모델링: 게임 캐릭터, 배경, 오브젝트 등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하고 구현하는 예술적/기술적 영역입니다.
보조 설명:
직접적인 관련성은 낮음: 컴퓨터공학과는 주로 게임의 '기능'과 '구동'을 담당하는 프로그래밍, 엔진 개발 등에 초점을 맞춥니다. 반면 3D 모델링은 게임의 '외형'과 '미술'을 담당하는 영역으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 다릅니다. 3D 모델링은 미술적 감각, 3D 툴(예: Maya, Blender, 3ds Max) 활용 능력이 중요합니다.
간접적 관련성 및 진출 가능성:
컴퓨터 그래픽스: 컴퓨터공학에서 배우는 컴퓨터 그래픽스(Computer Graphics) 분야는 3D 모델링의 기초 원리(렌더링, 쉐이딩, 텍스처링 등)를 다룹니다. 이를 통해 모델링 툴의 원리를 이해하고, 최적화된 모델링 작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이해: 모델링 결과물이 게임 엔진에 통합되고 최적화되는 과정에서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는 모델러가 개발팀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취업 경로: 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3D 모델링 관련 교육(학원, 독학 등)을 추가로 수료하거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 게임 3D 모델러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일부 게임 회사에서는 기술적 이해도가 높은 모델러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기술 아트: 컴퓨터공학과 지식을 바탕으로 3D 모델링뿐 아니라 쉐이더 개발, 툴 제작, 파이프라인 최적화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기술 아트(Technical Art)' 분야로도 진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컴퓨터공학과가 3D 모델링 직업으로의 직접적인 지름길은 아니지만,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충분히 해당 분야로 진출하거나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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