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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아니면 답이 없을까요? 현재 중3인 여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미용에 관심이 많아서 그쪽으로 직업을 가질까

현재 중3인 여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미용에 관심이 많아서 그쪽으로 직업을 가질까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그런데 커가면서 미용도 하고싶지만 현실적으로 돈을 많이 벌기 어려운 직업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돕는걸 좋아해서 변호사가 되고싶어서 알아보고 원하는 대학교 학과도 정했어요 저희 동네가 학구열아 높고 다들 과학고 준비하는애들도 많아서 시험도 어렵게 나와요 1학년때는 진짜 공부 안했고 이학년때는 암기과목은 많으면 90에서 80사이 점수는 받았는데 과학은 60 수학 50 영어는 20이 최저고 70이 최고점수입니다..그래도 부과목이 높아서인지 전교생중 퍼센트가 60프로 정도 됩니다 근데 이번 중간고사 치고 제일 잘한 점수가 80이고 영어는 19점이 나오더라구요… 그걸로 부모님도 실망한게 보이고 제가 저한테도 많이 실망했습니다 제가 못하는것도 있겠지만 저희학교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저희학교 애들 평균이 60정도 됩니다 그래도 자존감도 너무 떨어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요 아마 고등학교는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으로 가기로 부모님과 거의 이야기 했습니다 중간치고 퍼센트가 더 떨어져서 인문계를 갈수 잇을지 모르겠어요 전학을 가고싶긴한데 부모님은 자꾸 제가 열심히 안해서 그런 점수가 나왔다고 하세요… 열심히 공부해서 변호사 되고싶어요….요즘 친구들끼리도 사이안좋고 제 성적도 바닥이고..너무 고민이고 맨날 우는거같요 미래에 대해 고민도 많고.. 변호사의 꿈도 접어야할거같아요..공부 못하고 대학교 안나와도 잘 먹고 살 수 있을까요.?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재능 살려서 나가면 그 분야에서 훨씬 성공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꿈은 이루면 현실이 되니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