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호주 이민과 워홀, 즐거운 호주 생활을 돕는 예스이민&호주형 유학 입니다.
먼저!!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8개월 동안 그렇게 힘든 환경 속에서 익숙한 곳이 아닌 먼 타지에서
일해왔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예요!!!
아무리 돈을 벌고 비자를 위해서라고 해도 모욕적인 말이나 무시하는 눈빛
폭력적인 태도는 누구도 감당해내야 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동안 많이 참아왔고 내 잘못인걸까?? 하면서 스스로 자책했을지도 모르겠네요ㅠㅠ
하지만 정말 질문자님은 잘못한게 없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잘 버틴거!! 정말 잘했어요
지금까지 충분히 해냈기 때문에 이제 놓아도 됩니다!!
지금 있는 곳이 익숙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나가는게 불안하셔서 고민하는것도 이해돼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안정감이란건 나를 더 상처받지 않는 곳에서 생기는 거랍니다!
나를 존중해주고 쉴 수 있는 공간에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정말 무례한 사장님이지만 후회 없이 마무리 하고 싶으시다면
그동안 일하면서 많이 배웠고 세컨비자를 위해 새로운 곳에서 일하고 싶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떠나겠다 고생 많으셨고 건강하세요~!
라고 구체적이진 않지만 정중하게 말하고 떠나시면 되지 않을까요?
이 다음은 그 사장님의 몫이겠죠!?!?
너무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의 호주 생활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