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선생님이저를교육청에 신고한데요 중3인데 학교선생님이 나눠주신 학습지를 선생님 앞에서 꾸겨버려가지고 선생님이 저를 교권침해랑

그거 좀 구겼다구...고등학교 입시에 불이익이 생긴다면 부당결부금칙, 누가 무서워서 학교 다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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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생도 웃기네요. 본인 수업 시간에 벌어진 일 - 본인이 해결 못 하고 신고한다니, 그게 자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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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좀 구긴 거 갖고 무슨 교권침해?

갑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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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똑같이 부당한 학생인권침해로 신고하면 되겠네요. 부모님과도 상의 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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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 학습지는 학생 꺼니까 구기든 먹든 무슨 상관인데요? 나중에 없으면 감점 처리하거나 하면 될 걸 과잉진압, 선생이 히스테리 부리는 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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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믿을 게 못 되지만 언론사, 커뮤니티에 터뜨려서 부수익 챙기는 게 더 빠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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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해봐요. 고등학교에서도 전교1등 미술 친구가 대신 해준 건데 A+ 만점 주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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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면 검정고시, 유학 가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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