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sns때문에 고민입니다..과거 게시물들을 보면 여행갔다온 사진들이 많은데 누가봐도 전에 만난 사람과 다녀온 사진이고 현재는 본인사진만 게시되어 있는데요..전남친 사진이나 댓글같은건 없지만 어떤 사진은 설명란에 좋아하는 사람과♡ 이런식으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직업상 시간을 빼기가 어려워서 저와 여자친구는 여행을 갔다온적이 한번정도밖에 없어서 그런지 이런 과거사진들을 보면 질투가 나고 마음이 참 아프네요 여자친구에게 말해볼까 했지만 어차피 지우지 않고 보관할 느낌이라 말해봤자 저만 비참해질거같기도 하고..이럴땐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속이 편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