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아도 불편했을거 같아요.
더군다나 갑작스럽게 얘기가 나왔다면 더더욱 여행가기가 싫었을거 같아요.
하지만 어머니 입장에서는
내가 불편한 것에 대한 감정을 크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혹시 외삼촌분이랑 싸워서 사이가 안좋으신건가요?
만약 싸우지 않고 그냥 거리가 멀어진거라면
어머님 입장에서는 더더욱 크게 생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보여요.
오로지 그 감정은 본인 스스로 갖게된 감정이다보니
주변은 모를수도 있고요.
그리고 멀리 여행도 왔는데 계속 불편한티를 냈다면
화내실만도 하세요.
기분이 태도가 되지말자 라는 말도 있잖아요.
만약 안좋은 감정이 있었더라면 어머님이랑 단둘이서 서로
대화로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티내면 본인도 힘들고 같이 여행 간 가족분들도 눈치보이고 힘드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