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이신것 같은데,
얼굴볼일도 적고 두분 모두 힘들게 사시는데,
아마 남편분도 오랜만에 고향친구들을 보러가고 싶긴하나,말하면 서운해하실까봐 말을 안한듯 하네요...
제가 보았을때 말을 안하고 간건 잘못이긴 하나,
그렇게 크게 두분 모두 크게 싸우실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옛날얘기 하는것도 일종의 방법은 맞으나 하면 나중에는 더 싸울수도 있기때문에...
생활비도 나중에 15만원 들어오면 주신다고 하신걸보니 안준다는건 아닌가봅니다,
남편분이 작은 잘못은 하시긴하셨는데,
질문자님의 잘못은 없어 보입니다
빨리 화해하시고,
다시 행복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