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인천 송도 1공구에 살고 있는 중1 여학생입니다.여름 방학 도중에 학원을 싹 다 바꿀 예정인데, 괜찮은 학원 추천 좀 해주세요.국,수,과,영 쪽으로 알아보고 있고, 중국어도 학교에서 제2외국어라 중국어학원도 추천 좀 해주세요. 신도시 송도 1공구나 2공구에 있어야 합니다. 반드시!!수학학원을 끊으려는 이유는, 원장 선생님께서 조금 별로십니다... 제 담당 선생님이셨어요...엄마가 맘카페에서 원장님께서 잘 가르치신다 들으셔가지고요;;수업 도중에 가르치는 도중에도 핸드폰을 뚫어져라 쳐다보시면서 수업하셔서 제가 하는 말 잘 듣지도 못하세요.그리고 수업 중에!!! 20-30분 정도 신입생 상담을 하십니다..ㄷㄷ;;어떨 때는 휴대폰 하시느라 잘못된 답 알려주실 때도 있었어요.계속 이미 문제 풀고 있는데 기분 나쁘게 재촉하시구요, 갑자기 기분 안 좋아지셔서 짜증 낼 때도 있었어요.음, 또 화장실 다녀오신다고 해서 저도 선생님이 나가신 뒤로 화장실 갔는데 선생님께서 안 계시는 거예요?!수업 도중에 계속 ”얘들아 화장실 갔다올게“ 하시고 10-15분 정도 자리를 비우고 계시더니 중간중간에 나가시는 거였습니다...이 분이 또 원장님이세요..영어학원을 끊으려는 이유는나름 체인이고 대형 학원이라 다녔는데, 선생님이 정말 별로입니다...이 선생님 빼고는 괜찮은 선생님들 많으신 것 같던데, 일단 제가 다니고 있는 레벨에 선생님은 이 선생님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 선생님 반에 들어가야만 했어요.학생들한테 되게 싸가지 없게 굴고, 인권침해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무시를 많이 하셨어요.그리고 중간중간에 한국식 문법 가르치시다 ‘내가 알고 있는 이게 맞나...?? 얘들아 혹시 모르니까 한 번 만 확인해봄’ 이러실 때가 많았어요.그리고 애들이 떠든다고 확 소리지르시고, 자리를 떨어뜨려 놓으셨는데, 제가 앞에 앉고 싶었거든요?다른 친구에 가려서 안 보일 수도 있고, 제가 눈도 안 좋은 편이라...그래서 선생님께 여쭤봤어요. “선생님, 저 앞으로 가면 안 될까요?ㅎㅎ” 라고 물어봤는데 대답은시큰둥한 표정으로 빈정거리는 말투로 “제가 왜요? 싫어요~ 거기 앉으라면 거기 앉으세요~ 굳이 뭘 또...(어쩌고저쩌고)” 이러셔서 기분이 정말 안 좋았을 때도 있었어요.그리고 어떤 때는 제가 갑자기 복통이 심하게 와서 화장실을 계속 들락날락 거렸거든요...선생님께서 괜찮냐고는 물어보셨어요.근데 너무 심하게 아파서 제가 엄마한테 전화드려서 조퇴해야 할 것 같다고 말씀드려서, 엄마가 바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선생님께 말씀 전달드리러 가는데, 선생님께서 왜 갑자기 예민해지셨는지, “00아, 우리 지금 시험 보고 있는 중이거드은?? 지금 이게 뭐가 제대로 안 되니까 일단 빨리 가서 앉아ㅏㅏ~~^^“이러시는 거예요...확실히 저는 여기서 한국식 문법을 처음 제대로 접해서 그런지 한국식 영문법 실력은 많이 늘었지만 원어민 선생님들도 별로입니다..심지어 발음 알아들을 수도 없는 남아공에서 오신 분도 계세요..과학학원은 선생님들 다 괜찮으셨는데 그냥 시간이 부족해서 끊었는데 다시 다녀야 할 것 같아서 추천 부탁드리구요..위에 제가 쓴 과목별 학원 끊은 이유 보시면 대충 어떤 선생님들이 계신 학원을 추천해줘야 하는지 아실 겁니다..(그러겠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