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임용고사는 경쟁률이 꽤 높고, 단순히 경쟁률이 문제가 아닙니다. 시험 자체가 고시 수준으로 어렵습니다. 특정한 과목이 수월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국영수처럼 상대적으로 선발인원이 많은 과목은 경쟁자가 많아서 문제고, 선발인원이 적은 과목은 들어가는 문이 좁아서 문제입니다. 게다가 학생수가 단시간 내에 늘어나기 어려워서 당분간은 선발 인원 자체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인공지능의 발달과 접목 수준에 따라서는 어떤 변화가 발생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자신의 적성을 생각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