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랩핑 안녕하세요.자동차 랩핑을 고민하고있습니다.차량이 검정색이라 관리하기가 많이 힘들더라구요.이건 뭔 운전도구를 산건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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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과거에는 차량 색상이 등록증에 적혀 있었으나, 최근 자동차 등록증에는 색상 없습니다.

차대번호로 색상을 알 수 있지만, 정기 검사에서 확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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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근처의 자동차 검사소에 전화로 확인해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차량 랩핑으로 색상 바꿨는데, 원복하고 검사 받아야 하느냐고 물어 보면 답해 줍니다.

검사비는 받지만 검사 실패 뜨면 비용 다시 안 못 받고, 수리 후 재검사 해야 해서 잘 답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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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차량 색상을 바꾸면 구조 변경처럼 신고 해야 했지만,

법이 바뀌고, 차량 색상은 맘대로 바꿔도 된지 매우 오래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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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유튜브 영상 10분 정도에 보시면 법 규정 이야기 해 줍니다.

참고 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Oh34TSWzy8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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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은 마음대로 해도 되지만, 가격도 천차 만별이고,

자동차 도색처럼 폐차 때까지 쓸 수는 없습니다.

랩핑지가 좋은 것, 튼튼한 것이 있기는 하지만 결국은 비닐/플라스틱 입니다.

아무리 재질이 좋아도 철판 + 페인트 만큼 튼튼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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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지 수명은 보통 2~3년, 잘 관리하면 4~5년 정도이며, 이 후에는 벗겨내고 새로 해야 합니다.

랩핑지도 긁히거나 변색될 수 있으며, 저렴이는 나중에 차량에 붙어 버려서 잘 안 벗겨지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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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고급 랩핑지로 전체 랩핑하면 수백까지도 듭니다.

그리고, 외장은 랩핑해도 내장은 안됩니다.

검은차 랩핑해도 실내 색상은 여전히 그대로가 되는 거죠.

검은차 랩핑하고 도어를 열면 문은 랩핑지 색상, 내부 철판은 검정이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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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은 별도 비용으로 따로 작업해야 합니다만.. 힘들죠..

전체 도색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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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에는 차량 부품 붙이기 전에 도색해서 내외부 색이 같지만,

자동차 정비소에는 전체 부품 탈착 시 공임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렇게는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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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업체나 작업자 마다 마감이나 실력 차이도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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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 차량이 희소성 있거나 감성적 애착이 있는 차량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싫은 색상의 차를 고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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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판매하시고, 원하시는 색상의 새 차나 다른 중고차를 사는게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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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돈이 들지만, 차량 이전 등록비나 랩핑비나 비슷 비슷합니다.

색상도 바꾸고 최신 기술 탑재된 옵션도 가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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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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