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와 내일 또 만날 때 인사
‘사요나라(さようなら)’는 말씀하신 것처럼 한동안 안 보거나, 영영 이별할 때 쓰는 표현이에요. 그래서 내일 다시 만날 친구에게는 조금 무거운 말이 될 수 있어요.
✅ 이런 경우는 다음 표현이 좋아요!
じゃあ、またね (자- 마타네) → 그럼, 또 봐!
またあした (마타 아시타) → 내일 또 보자!
バイバイ (바이바이) → 바이바이~
다정하고 가벼운 느낌이라서 친구끼리 쓰기 좋아요
2) 일본 선수가 해외 리그로 이적할 때 인사말
한국어의 “언젠가 다시 보자”, “건강하게 잘 다녀와” 같은 느낌을 일본어로도 표현할 수 있어요!
✅ 이럴 때 자주 쓰는 표현은 다음과 같아요:
行ってらっしゃい! (잇떼랏샤이) → 잘 다녀와!
※ 가까운 이별, 언젠가 다시 볼 걸 알 때 쓰는 말이에요. 따뜻하고 일상적인 느낌이 있어요.
また会おうね! (마타 아오-네) → 또 만나자!
※ 언젠가 다시 만나길 바라는 감정이 담겨 있어요.
頑張ってね! (감밧떼네) → 힘내! 잘해봐!
※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요.
いつかまた会えるといいね (이츠카 마타 아에루토 이이네) →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
※ 조금 더 감성적인 표현이에요.
정리하면…
친구에게는 “またね / またあした” 같은 표현이 딱 좋아요!
해외 진출하는 선수에게는 “行ってらっしゃい / また会おうね / 頑張ってね”가 자연스럽고 따뜻한 인사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