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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관계 악용과 협박에 대한 대처 방법 작년 겨울 이직 후 재취업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져 채무관계를 지게

작년 겨울 이직 후 재취업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져 채무관계를 지게 된 지인이 있습니다.올해 초순부터 채무관계를 빌미로 저의 나체 사진을 요구하고, 저는 원하지 않는 정기적인 만남을 요구하며, 거부하는 경우 고압적인 태도로 돌변하여 네가 그러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약속한것이지 않느냐며 화를 내고 제가 현재 교제중인 사람에게 이 사실을 알릴 수 있다는 둥 협박을 합니다.강압적인 말들로 하루종일 또는 그 이상 그런 얘기만 하면서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저를 궁지에 모는 탓에 마지못해 요구사항을 들어주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더 심한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2-3일 이상 만날 것, 직장에 출근 또는 연인과 여행을 갈 때 성인용품을 착용하고 가라고 하는 것, 매일매일 나체 사진을 찍어보낼 것을 요구 등)저의 의사에 완전히 반하는, 사실상 강요에 가까운 약속들에 마지못해 응했다는 이유로 이러한 요구에 계속 응할 수는 없다는 판단이 들어 다시 거부의사를 표현하려 하면 저의 직장, 집주소와 비밀번호(이 또한 강요에 의해 알려주게 되었습니다) 를 알고 있기에 또 어떤 협박을 하고 그를 실행으로 옮기려 할 지 너무 겁이 납니다.현재 교제중인 제 연인에게 그동안의 대화내역과 사진들을 보내겠다, 자꾸 싫다고 하면 노예로 삼겠다는 말도 서슴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억지로 구강성교를 요구하고 그중에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그렇다고 갑자기 단호하게 더이상 연락하지 말것을 요구하면 채무관계 청산을 회피하려는 의도로 비추어질까봐, 또 제 주변사람들에게 그동안 당했던 일들을 유포하고 협박할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 폭행/협박/상해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