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1. 일산쪽으로 전문성있게 가르치는 실용음악학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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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는 그냥 화성학만 배우면 됩니다.
피아노도 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피아노는 취미삼아 재미삼아 배우세요. 거기에 그렇게 깊이 있게 시간을 투자할 이유가 없습니다.
2. 너무 늦은 나이로 음악을 시작하는 관계로 학교 자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만약한다면 어떤식으로 앞으로를 준비하는게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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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아주 빠릅니다.
그리고 자퇴해서 뭘 하실 건가요?!
그냥 학교 다니기 싫어서 자퇴를 할 생각이라면, 인생 망치는 겁니다.
이런 이야기는 첨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음악은 서비스업입니다.
예술??! 그건 자기들끼리 좋아라 하는 단어구요.
음악은 서비스업과 똑같습니다.
서비스의 마인드가 없으면 거래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인성도 좋아야 하구요.
곡을 팔다보면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게 되죠.
하지만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은 이런걸 잘 모릅니다.
그렇기에 음악대학교, 음악학원을 가셔도 절때 프로듀서가 될 수 없습니다.
참고로 작곡가라는 직업은 없어진지 오래 입니다.
프로듀서라는 직업이 있는 것이죠.
프로듀서가 작곡, 작사, 편곡이라는 일을 하는 것임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유명 프로듀서의 학력을 보시길 바랍니다.
음악대학교는 나오지 않았죠. 하지만 생각보다 학력이 높습니다.
참고로 방시혁, 박진영등 유명한 프로듀서들의 학력 보세요. 연세대 나왔습니다.
즉, 머리가 똑똑해야 합니다. 음악을 잘하는게 아니라, 똑똑해야 합니다
한번 봅시다.
BTS,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트 키즈, 아이브, 에스파, 트와이스, 아이유, 악뮤 등
여기 유명한 가수들에게 곡을 만드는 사람들의 학력 보셨나요?!!
아무도 음악 대학교 졸업자 없습니다.!
서울대 없구요. 심지어 버클리 음대 도 없습니다.
뭐 간혹 음악대학교 졸업자의 프로듀서가 있기는 하지만, 그분들 스승이 있습니다.
대학교가 아니라 실제 필드에 계신 분에게 배운겁니다.
음악대학교 졸업을 해도 음악을 못하거든요. 그래서 다시 배우러 갑니다.
누구에게??! 실제 필드에 계신 프로듀서 밑으로 가서 배웁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 왜 예고를 음대를 갑니까!!
첨부터 프로듀서 밑으로 가서 배우면 되죠!
그리고 악뮤가 악기를 잘 다루는게 아닙니다.
피아노를 잘친다 해서 작곡을 잘한다??!!! 말도 안되죠.
그럼 윤종신님은 악기 자체를 할 줄 모르는데... 그런데 곡 잘 만드시죠.
심지어 발라드!
악기는 그냥 시간나시면 한번씩 배우시고, 그거 배울 시간에 곡을 더 만드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보면 악뮤가 언제부터인가 기타를 잘 사용하지 않죠!
이게 프로듀서에게 배우다 보면 악기 연주에 중점을 두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자퇴 한 사람치고 음악하는신 분 못봤습니다.
연예인이냐 스케줄 때문에 검정고시로 고졸 졸업장 받지만, 이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학교 다니세요.
학교를 제대로 다녀야 합니다. 나중에 공동작업할 때 그 사람이 보이게 됩니다.
제가 자퇴한 학생들이나 지인들을 만나 보거든요.
이게 뭔가 희안하게 달라죠. 평범하지 않아요.
좋은쪽으로 평범하지 않는게 아니라, 안좋은 쪽으로 그렇습니다
학교 생활을 잘 적응해야 차후 사회생활에도 잘 적응 합니다.
3. 학원을 다닐때 입시반, 전문직반으로 나누어져있던데 어떤 반에 들어가 준비를 하는것이 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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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번에서 답을 다 햇습니다.
그 학원을 가서 입시한다해서
프로듀서 못합니다. 그 소속사 근처도 못합니다.
제가 예전에 유명하신 프로듀서님이신데 소속사 대표님이신데
미팅을 한 적 있습니다.
그분과 대화를 하려는데, 급하기 A&R 분이 대표님에게 보여줄 곡이 있다고 들어 오셨어요.
A&R 분이 이번에 실용음악 졸업생의 음악인데 들어보시겠냐고
대표님께 말하니까,
대표님이 그 실용음악 졸업생의 파일을 보더니
바로!!
"다시는 실용음악과는 받지 마세요"
저도 살짝 그 파일을 봤거든요. 파일의 이름만 봤습니다.
그것만 보고도 대표님이 안들으실꺼 같았어요. ㅋㅋㅋㅋ
이게 현실입니다.
음악학원, 음악대학교 가봤자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반드시 실제 프로듀서님에게 가셔서 배우세요.
그리고 돈 정말 많이 필요 합니다.
작업실, 장비, 소프트웨어 등 이런거 구입하려면 몇천만 필요해요.
단단히 마음먹고 해야 하고
아이돌 되는 것처럼 이게 정말 정말 힘듭니다.
경쟁률도 높지만, 세상에는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냥 잘하면 안되고, 천재처럼 잘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kpop 프로듀서 하고 있어요. 한국에만 200명이 넘게 말이죠.
요즘은 해외 프로듀서 곡도 받고 있기에 정말 정말 경쟁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청난 각오로 해도 생계유지가 많이 힘듭니다.
이런점을 생각하시고 도전해 보세요.
실제 필드에 계신 프로듀서에게 가서 배우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