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친구관계 때문에 되게 혼란 스러운 한해를 보냈어요 ㅈㅎ 도 했구요 공부도 한몫 했었는데 제가 수학을 정말 못해서 혼났던적도 있고 기억을 못해서 혼났던거 같아요 그리고 제 자신이 맨날 비교하며 살다보니까 머리도 아프고 그냥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맨날 혼나기도 했고요 그래서 학원을 올해 옮겼는데 초반엔 되게 잘 지냈어요 근데 중간 고사 기말 학업 스트레스가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친구관계도요.. 그냥 조금만 얘들이 속닥거림 제 뒷담 까는거 같고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여자얘들을 싫어하게되고 제가 저희 학교 얘들을 별로 안 좋아해요 그런것도 있는거 같아요(스트레스) 그런걸 맨날 겪고 오다보니까 점점 제가 작년에 맨날 이용만 당하고 놀지도 못하고 늘 학교 학원을 병행하며 살았는데 이번년도에 처음으로 학원을 빼고 노니까 그게 습관화가 되서 제가 작년까진 끈기도 있는 얘로 불렸는데 이번 년도에 제 모습은 집중도 잘 못하는 얘가 되있더라고요… 그래서 빠지고 의욕도 안나고 그러다보니까 뭘 수학을 병행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수학이 그냥 이해가 안되고 복습을 하면 이해는 되는데 제 능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계속 비교하고 못 따라가고 버거워요 그래서 계속 회피 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