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티켓 답변 :
현재 상황이 매우 힘드시겠네요..ㅠㅠ 하지만 자퇴는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1. 졸업장 vs 빚의 가치 계산>
- 남은 1학기 등록금 + 생활비를 계산해 보세요. 졸업 후 취업 시 초봉 차이를 고려하면, 자퇴 시 더 큰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예 : 대졸 평균 초봉 3,000만 원 vs 고졸 2,200만 원 → 1년 차 연봉 차이 800만 원
<2. 빚 관리 우선 방안>
- 신용점수 679점은 중하위권이지만, 졸업 후 대환대출(학자금 통합) 가능성 열려 있습니다.
- 한국장학재단 "취업 후 상환 대출"로 전환 검토 (졸업 후 신청 가능)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 고금리 리볼빙(540만 원) → 저금리 소액대출로 갈아타기 (은행 앱에서 "신용대출 한도 조회" 무료 가능)
- 카드론 3개 → 1개 통합 (이자 부담 ↓)
- 아르바이트로 월 50만 원 이상 상환 시 2년 내 상환 가능 (이자 포함 약 1,800만 원)
<3. 자퇴 시 예상치 못한 리스크>
- 학점 미달 자격 요건 : 많은 기업이 2년 이상 대학 수료를 요구합니다.
- 대출 한도 축소 : 자퇴 시 신용등급이 추가로 하락할 수 있음 (현재 679점 → 600점 대 추락 가능성).
<4.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 한국신용상담복지재단 : 무료 채무 상담 가능
- 대학 취창업센터 : 졸업 예정자 대상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인
- 지역청년센터 : 청년 대상 무이자 소액대출 지원 사업 (지자체별 상이)
잠시 숨을 고르고, 졸업장을 마지막 방패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단, 채무 문제가 심각하다면 전문가 상담을 반드시 받아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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