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요 아니 진짜 자ㅅ할라고 마포대교 갔어요 가서 죽을라고 했는데못죽었어요 그 철망때문인지 제가 겁쟁이인지
자ㅅ할라고 마포대교 갔어요 가서 죽을라고 했는데못죽었어요 그 철망때문인지 제가 겁쟁이인지 모르겠어요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미술학원도 영어학원도 그냥 살아야 한다는게 너무 벅차요어제 유서 쓰면서 울줄 알았는데 안울었어요 모르겠어요.그냥 행복해지고 싶은데 가족들에게는 철 없는 밝은 딸로 남고 싶은데 모르겠어요 이걸 그냥 단순한 사춘기로 할수 있어요? 제발 아무나 답좀 알려주세요아 그리고 지식인에 이런글 쓰면 경찰 온다는거 진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