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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인데 교무금 내기가 싫습니다 전 30대중반남 천주교 신자입니다 항상 아주 깊운 신앙심으로 성당을 열심히

전 30대중반남 천주교 신자입니다 항상 아주 깊운 신앙심으로 성당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제 인생에서는 하느님 아버지 없이는 살수 없는 인생일 정도로 신앙심이 깊은 신자입니다그런데 고민이 있습니다전 제가 잘나거나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죄를 많이 지어 항상 회개하는 마음으로 인생을 보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근데 해당 제가 다니는 성당 신부님이 너무 정치색이 강합니다 적나라게 말하자면 좌파입니다 우파 정치인 욕하고 예전 탁핸할때 그때 자리에 가야한다면서 아주 심합니다 전 좌파든 우파든 그렇게는 종교적인 관점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어쩜 제가 우파쪽이라 그런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신자들한테 그렇게 말하는게 싫습니다 옆동네 성당 신부님은 이재명을 찬양하고 있구요….그래서 교무금이 내기가 싫습니다 항상 꾸준히 냈었는데…. 이게참 뭔지 싶네요….. 제가 문제 인건지… 차라리 교무금으로 봉사단체에 돈을 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찌해야 할지요

이유가 그 신부 때문이잖아요?

그러면 다른 성당으로 옮기면 되지 않나요?

성당은 옮기고 싶으면 옮길 수 있잖아요?

사실 종교인이 신자들에게 정치적인 비판이나 선전을 하는 것은 종교인으로서 본분을 떠난 행위입니다. 좋은 행위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