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끼인건지 객기인건지..(장문) 20대 후반 여자입니다.겪었던 현상들에 대해 나열할테니..이것이 신끼가 맞는지만 봐주세요1. 눈만

20대 후반 여자입니다.겪었던 현상들에 대해 나열할테니..이것이 신끼가 맞는지만 봐주세요1. 눈만 감았다하면 잡꿈이고, 그 와중에 기묘한 꿈을 많이 꿨음(할머니 무속인을 찾아가는 꿈 여러번)2. 20대 초반에 가위에 눌렸다하면 형체, 목소리, 촉감(발목을 잡는 등)을 느낄 수 있었음다만 맨정신에 그런 형상이 보이지는 않음 3. 사람을 보면 나도 모르게 어떤 사람인지 눈에 보이고..쎄한 느낌, 왠지 모르게 피하고픈 느낌이 큰 예외없이 맞았었음. 사회적 물의 일으킨 연예인들도 다수. 사람이 말을 하면 그 의도가 분명하게 보임(혹은 그러한 자만심)4. 인생이 잘 안풀림. 특히 인간관계에서 나대지않는데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고 구설수에 오르는 듯함 ㅜ5. 뭔가 찝찝해서 점집을 찾아간 적은 없으나 무속인 유투브 등을 보면 대략 저 사람한테 잡신이 붙어있는지는 파악할 수 있는 것 같음. 혹은 그러한 자만심이 있음6. 나한테 무슨 잡신이 붙어있는지 스스로가 알 것 같음..엄마가 뭣모르고 낙태한 죽은 오빠인 것 같은데 어떻게 떼내고 천도하는지를 모르겠음 7. 음기가 강하다는 나라에 여행이라도 가게되면 가위눌림 저희 집안은 전부 기독교이며 엄마는 열심히 새벽기도해서 저를 가지셨습니다..부디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