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인마을은 별 관측 프로그램(체험, 강의,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방문객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고, 별자리 해설을 듣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끝난 밤 11시 이후부터 자유 관측이 가능합니다. 즉,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지 않더라도 밤하늘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따로 주어집니다.
강원도는 깨끗한 자연으로 잘 알려진 곳. 그 중에서도 맑고 깨끗한 공기는 도시의 그것과 확연히 다름을 한 모금만 들이마셔도 바로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맑은 공기가 이점인 곳에서 하나 더 즐길 만한 것이 있다면 바로 천체관측.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원도 횡성군의 천체관측 여행지다. 소규모 가족단위로 천체관측과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숙박형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는 곳.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무수한 별자리를 관측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는 횡성의 우리별천문대와 천문인마을, 두 곳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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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상황이나 계절, 운영 정책에 따라 약간씩 변동이 있으니, 정확한 방문 목적(순수 별 보기만 할지, 체험까지 할지)에 따라 사전 전화 문의(033-342-9023)를 권장합니다.
특히 숙박 없이 관측만 원하는 경우 방문 전 전화로 문의하면 이용 가능 여부와 방식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 천문대 내부의 망원경 및 전문 관측장비는 체험이나 프로그램 이용자 위주로 운영되니, 순수 야외에서 밤하늘 별만 보는 것은 허용되나, 장비 사용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