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아쉽게도 현재는 파리에서 프라하까지 환승 없이 가는 야간 열차는 없어요. 보통 1~2회 환승이 필요한 루트예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파리에서 뮌헨까지 야간 열차를 타고, 뮌헨에서 프라하행 기차나 버스로 환승하는 코스고요, 총 소요 시간은 약 11~13시간 정도예요.
만약 시간과 체력을 아끼고 싶으시다면,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약 2시간 정도면 도착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신혼여행 일정에 더 여유를 줄 수 있어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10시간 넘는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