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PS파트너 연극을 보면서 인상깊은 재밌는 장면이 나와서 박장대소를 했는데..끝나고 나서 배우 한분이 제게 화를 내면서 왜 2주동안 한 씬에서만 웃어대냐고 화를 내셨어요. 그리고 부담스럽답니다..저도 인정합니다 그에 대해서는...급기야 저는 다리까지 저린 상황까지 왔습니다. 지금도 버스타고 귀가중인데 그 증상이 남아있고요...저 이제 그 연극을 끊어야 하는걸까요...? 그와중에 어떤분이 제게 인스타로 DM을 보내셨어요. 찾아줘서 고맙다고, 덕분에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저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끊어야 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님 저 스스로를 반성하는 것도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