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2학년 재학중인데 진로에 대해 고민이 됩니다.이게 그냥 회피형 성격이라 그런건지 진짜 안맞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성적은 잘 나오긴 합니다.. 근데 2학년 들어서는 좀 떨어질 것 같아요. 의욕이 많이 떨어져서저는 부담되는 상황을 싫어하는데 간호학과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것 같아요. 과목도 10개고 과제도 한 과목 당 2개는 있어서 부담이 되는 것 같고, 교내 실습 시험도 계속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이게 그냥 스트레스 때문인건지 안맞는건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병원을 가도 약물같은거 사용하면 환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가하는거잖아요. 이런 것도 부담되는 것 같아요.저는 아직 안해도 되는 걱정을 너무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게 적성에 안맞는다고 해야될지.. 딱히 막 너무 하고싶다 이런 것도 아니고 그냥 성적 맞춰 온거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