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문창과vs 용인대 영화과 내신 3.6정도인데 수시 한장으로 중앙대 안성캠 문창과랑 용인대 영화과 중에

질문자님께서 중앙대와 용인대 진학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학과 선택과 대학 생활, 그리고 합격 가능성까지 여러 요소를 고려하고 계신 점이 인상 깊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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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앙대 안성캠퍼스 문예창작학과와 용인대 영화학과 사이의 고민은 단순히 대학 이름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질문자님의 전공과 진로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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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망 전공과 대학의 연관성:

질문자님께서는 영화과를 희망하고 계십니다. 이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용인대학교 영화학과가 전공 적합성 측면에서 훨씬 더 적합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는 문학 창작에 중점을 두는 학과이며, 영화 시나리오 등과 연결될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영화 실무 교육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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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 접근성과 대학 생활:

* 중앙대 안성캠퍼스: 서울에 위치한 캠퍼스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 점은 서울 생활을 꿈꾸시는 질문자님의 희망과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통학 시간이나 서울 문화생활 접근성 등에서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 용인대학교: 용인에 위치해 있어 서울 시내는 아니지만, 안성보다는 서울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여 주말이나 공강 시간에 서울에서 활동하는 것이 안성캠퍼스보다 수월할 수 있습니다. 대학 생활의 즐거움은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희망하는 전공을 배우며 열정을 쏟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영화에 대한 열정이 크시다면 용인대 영화학과에서의 대학 생활이 질문자님께 더욱 만족스럽고 보람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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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합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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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 안성캠퍼스 문예창작학과 (CAU융합형 서류100):

내신 3.6등급은 일반고 기준으로 상위권에 속하며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성적입니다. 출결 만점과 성실하게 채운 학교생활기록부는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다만, 서류 100% 전형은 내신 성적 외에도 학교생활기록부의 전공 관련 활동, 자기주도성, 인성 등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므로, 문예창작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재능, 그리고 관련 활동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얼마나 잘 드러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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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대학교 영화학과 (실기100 1차):

실기 100% 전형은 오로지 실기 능력으로만 평가됩니다. 질문자님께서 실기 학원을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신 점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실기 전형은 짧은 시간에 준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많은 지원자들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 실력으로 경쟁했을 때 합격 가능성이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기 준비에 앞으로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 있다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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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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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께서 영화를 전공하고 싶어 하시므로, 용인대학교 영화학과가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직접적인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서울 접근성 또한 중앙대 안성캠퍼스보다는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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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합격 가능성 측면에서는 현실적인 고려가 필요합니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는 내신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완성도를 바탕으로 합격을 노려볼 수 있는 반면, 용인대학교 영화학과는 실기 실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재 질문자님의 실기 준비 정도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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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질문자님께서 영화과 진학에 대한 열정이 확고하시다면, 남은 기간 동안 영화 실기 준비에 모든 노력을 집중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시에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이 영화와 관련된 창의적 활동이나 글쓰기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면, 시나리오 작가 등 영화 산업의 다른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길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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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이든 질문자님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결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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