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을 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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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을 본다=견성(見性)=마음(자기자신)을 깨친다
어떻케 성품을 볼수가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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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마음)을 본다는 말은
머리위에 머리를 얹고 모자위에 모자를 쓰는 격으로 허물구
견성은 마음(자기자신,본래면목)을 깨친다는 것으로 마음을 깨치는 법은
화두공안을 참구하여 시절에 몰록 깨치는 것=돈오
돈오입도요문론
2. 돈오(頓悟)
"어떤 법을 닦아야 곧 해탈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오직 돈오의 한 문[一門]만이 곧 해탈을 얻을 수 있느니라."
"어떤 것을 돈오(頓悟)라고 합니까?"
"돈(頓)이란 단박에 망념(妄念)을 없앰이요, 오(悟)란 얻은바 없음[無所得]을 깨치는 것이니라."
"무엇부터 닦아야 합니까?"
"근본(根本)부터 닦아야 하느니라."
"어떻게 하는것이 근본부터 닦는 것입니까?"
"마음이 근본이니라."
능엄경
理則頓悟 乘悟竝消 事非頓除 因次第盡
이즉돈오 승오병소 사비돈제 인차제진
이치(理)로는 몰록 깨닫는 것이라 깨달음을 타고 소멸하거니와,
사실(事)로는 몰록 제(除)하는 것이 아니라 차제를 인(因)하여 다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