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Computed Tomography, 컴퓨터 단층 촬영) 원리:
CT는 X-선 발생 장치와 검출기가 환자를 중심으로 회전하면서 인체를 투과한 X-선의 흡수 이를 측정합니다.
측정된 데이터는 컴퓨터로 전송되어 재구성 과정을 거쳐 인체의 단면 영상을 얻습니다.
종래의 X-선 사진보다 더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혈액, 뇌척수액, 백질, 회백질, 종양 등을 구분하는데 유리합니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CR (Computed Radiography, 컴퓨터 방사선 촬영) 원리:
CR은 일반 X-선 촬영과 동일하게 X-선을 이용하여 인체를 촬영합니다.
차이점은 촬영 후 필름 대신 특수한 인광물질이 코팅된 플레이트(CR 플레이트)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CR 플레이트에 저장된 X-선 정보는 리딩 과정을 거쳐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됩니다.
CR은 필름 기반 방식보다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낮은 피폭량을 제공합니다. Baker Hughes에 따르면
공통점:
두 기술 모두 X-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단면 영상을 얻는 기술입니다.
두 기술 모두 디지털 영상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을 재구성하고 저장합니다.
두 기술 모두 질병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에 활용됩니다.
차이점:
특징 | CT | CR |
이미지 획득 방식 | X-선 발생 장치와 검출기가 회전하며 촬영 | X-선 촬영 후 CR 플레이트를 사용하여 디지털 변환 |
공간 분해능 | 높음 | 낮음 |
대조도 | 높음 | 낮음 |
다이내믹 레인지 | 넓음 | 넓음 (필름 방식보다 넓음) |
피폭량 | 높을 수 있음 | 낮음 |
장비 크기 및 비용 | 큼, 비쌈 | 작음, 저렴 |
재구성 시간 | 짧음 |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