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이 때문에 정신 차릴 거라는 기대는 안 하시는 것이....
사람의 성향은 참 안 변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엔 또 잠잠하던 그 나쁜 성향이 언젠가는 나타날 겁니다...
근본적인 해결 없이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스물스물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생길겁니다...
남편분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 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어떻게 신뢰를 회복할 것인지에 대해서요... 두루뭉술하게 얼버무리는 답변 보다는 구체적으로 대답을 들을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