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님 엄청 고생 많으시네요 내담자님 나이때는 부모님이 세상의 전부인데 어머니 아버님이 그런식으로 강압적인 통제를 하면 내담자님께서 엇나가실 수도 있는데 참 위험한 행동을 보이시는것 같습니다. 내담자님께서 다른 친구분들 부모님의 행동과 본인 부모님의 행동을 비교하시면서 더욱 괴로워 지실 수도 있으실 듯 한데 이렇게 힘든 사연을 지식인에 올려서 상담을 받고 싶으신 마음 이해합니다 20세 이전까지의 인생은 우리 내담자님이 주도적으로 선택해서 나아가기가 힘든것이 현실적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시고 난 이후의 인생은 내담자님께서 자유롭게 선택하시고 개척해 나가실 수 있습니다
현재 힘드신 부분은 조금만 더 견뎌내시고 나중에 어른이 되시면 독립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