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년 조금 넘는 경험의 결과는 "훈독이 많다" 입니다.
직관적인 판단입니다만
성씨는 80% 정도 훈독이고 이름은 훈독이 60% 정도 라 봅니다.
TMI
공식적인 근거가 있음 좋을 듯 하여 일본의 국립국어연구소의 인명한자 관련 연구까지 뒤져보았지만
정확한 통계 자료 같은 건 없네요. 역시나 아날로그의 나라 일본 에휴..
오키나와 출신들은 음독 사람도 많았습니다만
세월이 흘러 세대가 바뀌면서 훈독하는 이름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더라고요
개명 정책의 영향도 있고요. 그래도 아직까진 본토보다는 음독이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