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같이 근무한 기간이 짧고,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가 아니라면 굳이 축의금을 챙겨야 하는 의무는 없어요. 직장 동료라는 인연은 있었지만 퇴사 이후 자연스럽게 관계가 멀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혼식에 참석하지도 않을 예정이라면 마음만 축하해주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평소에 특별히 도움을 받았거나 고마운 마음이 크다면, 간단히 축하 메시지와 함께 소액이라도 축의금을 전달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꼭 해야 한다기보다 본인이 느끼는 정도에 따라 선택하시면 돼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