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재결합은 3번 정도 했어요항상 헤어지는 이유가 남들 앞에서만 표현이적다거나 여사친 문제 때문이었는데어젠 여사친 문제때문에 헤어졌어요남친이 사귀기 전에 친하던 무리가 있어요남자 셋에 여자 둘 셋정도요사귀는 동안 무리가 놀 때 몇번 저에게 놀아도 되냐물어봤는데 전에 사겼을 때도 그렇고 항상 여사친문제 때문에 크게 싸워서 걔를 향한 믿음이 많이 없었거든요사랑해서 아무리 믿어주고 싶어도 불안해서 안 된다 했는데 안 된다 했을 때 후에 저를 향한 태도는 무뚝뚝하고 대답을 대충해요 무슨일있냐 물어봐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근데 다다음주에 걔네가 바다에 가나봐요 무리 중 한 명 여자애 생일 기념 겸 바다 가는 거래요 전에 싫다는 식으로 2번 정도 말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도 말핶는데어제 되게 재밌게 놀고 집 가기 전에 자기 바다 갈 거 같다고말했어요 갑자기 속상한 마음에 원래 연애하면 이성 친구는 못 만나는 게 당연하다 너는 남고를 다니고 여친도 있는데 꼭 걔네랑 놀아야하냐 이렇게 말했는데 아쉬운지 아무말도 못 하더라구요 집에 와서 디엠으로 얘기하는데 걔네만 감싸돌고 저는 이해가 안 간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결국 그만하자고 해버렸어요 걔랑 연애하면 우는 날이 많아져요 저는 걔가 싫다는 거 안 하고 잘 하는데 걔는 제가 싫다해도 계속 저에게 상처를 줘요 사랑하는데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해서 크게 싸운 적 한 번도 없어요 50번을 싸웠다면 제 잘못은 고작 2번정도일만큼이요근데 제가 걔를 너무 사랑하나봐요놓아야할 걸 알면서도다시 연락할까 말까 계속 고민하게 돼요너무 울어서 눈이 아프고 밥이 안 들어가요여태 걔와의 이별은 4번째인데 가장 슬퍼요이제 정말 끝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인가봐요너무 사랑하나봐요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