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 부탁드려요 가족 다같이 (외가 칭척끼리 전부) 여행을 갔어요근데 여행에서 저만 너무

가족 다같이 (외가 칭척끼리 전부) 여행을 갔어요근데 여행에서 저만 너무 운이 안 좋은거에요 일부러 그러는것처럼요예를 들어, 저만 한 건물에 갇힌다던지, 숙소 저쿠지에서 놀고있는데 물 속에 있던 유리 어항? 장식품 같은게 와장창 깨져버린다던지, 가족들이 제가 없는걸 모르고 두고 간다던지, 행인이랑 부딪혀서 폰이 박살난다던지요이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 혼자서 미술관 전시랄 우연히 가게되었어요그냥 길 지다가다가 홀린듯이 들어갔던것 겉아요작가는 귀신을 보는 사람이고 영적인 존재(부정적인 존재)에 관한 작품들을 주로 만드시는 분이었어요(빨간색 손바닥 자국을 큰 종이에 찍는다던가, 귀신의 형체를 그린다던가)무당쪽에서는 좀 유명하셨던 작가님이었는지 곳곳에 무당처럼 보이는 신기있어 보이는 분들이 되게 많았구요근데 제가 지나가면 다들 신기하게 쳐다보시는것 같은거에요그중에서 흰 옷을 입고 책을 읽으시는 한 아주마니께 길을 여쭈었는데 아주머니가 저를 쓱 보더니 뭔가를 계솓 확인하려는듯 제 손을 잡아도 보고 손목도 여러번 맥을 짚어보기도 하셧어요혹시나 제가 뭐 신내림을 받아야한다거니 그란말을 들을까봐 손을 빼려했는데도 절대 놓아주지 않으셨어요평소에도 촉이 좋고 가끔 귀신을 보거나 여기에 누군가 있는것 같은 느낌을 자주 받는데 이 꿈을 잊을만하면 꾸니까 좀 찜찜하네요오늘로 5번째 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