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동상이몽2’에서 비춰진 이대호 아들의 성장기는 단순한 스포츠 이야기가 아니라 세대를 잇는 가족의 사랑과 희생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에요. 아버지가 처음엔 반대했지만 아들의 열정을 보고 응원으로 바꾼 과정, 또 본인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예승이가 아빠와 함께 야구에 도전하는 모습은 성장 과정 자체가 감동이고, 가족의 따뜻한 지지 속에서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