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가남 공식 지식파트너입니다.
문의하신 내용 기준으로 정리드리면,
1) 자동로밍 여부
- LG유플러스는 기본적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로밍이 가능하도록 열려 있습니다. 국내에서 로밍 차단을 따로 걸어두지 않았다면, 미국 도착 후 전원을 켜면 현지 제휴망(주로 AT&T, T‑Mobile)에 자동 접속됩니다.
- 다만 간혹 회선에 로밍 차단이 설정돼 있거나 본인 인증 문제 등으로 접속이 안 될 수 있으니, 출국 전 114 고객센터나 U+ 앱에서 로밍 사용 가능 상태를 한 번 확인해 두시면 가장 안전합니다.
2) 설정 체크 포인트
- 아이폰: 설정 > 셀룰러 > 셀룰러 데이터 옵션에서 데이터 로밍은 필요 시에만 켜세요. 음성 통화 자체는 데이터 로밍을 끄더라도 가능합니다. 5G/VoLTE 항목은 켜두시는 게 좋아요.
- 안드로이드: 설정 > 연결 >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로밍은 필요 시에만 켜고, VoLTE 통화는 켜두세요. 네트워크 사업자 선택은 자동으로.
- 미국은 3G가 종료되어, 음성 통화가 되려면 단말이 VoLTE 로밍을 지원해야 합니다. 아주 오래된 기기라면 통화가 안 될 수 있어, 사용 중인 단말의 VoLTE 로밍 지원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3) 한국에서 오는 전화 수신
- 네, 한국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를 미국에서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때는 로밍 음성요금이 분당으로 과금됩니다.
- 일반적으로 전화를 실제로 받아 통화가 연결될 때 요금이 발생합니다. 다만 음성사서함 자동착신 등을 설정해 둔 경우 예외적으로 과금이 생길 수 있어 사용 중인 부가서비스를 확인해 주세요.
- 문자메시지는 수신은 대부분 무료이며, 발신은 과금됩니다. 해외에서 본인인증 문자 받기 용도로는 유용합니다.
4) 데이터는 와이파이 도시락, 통화는 최소 비용으로
- 데이터는 말씀하신 대로 와이파이 도시락만 쓰시고, 휴대폰의 데이터 로밍은 꺼두시면 데이터 과금은 피할 수 있습니다.
- 필요한 통화가 예상된다면 로밍 음성팩 같은 요금제를 미리 가입해 두면 단가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요금제 종류와 단가는 수시로 바뀌니 출국 직전 U+ 로밍 페이지나 114에서 최신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 통화량이 거의 없다면, 평소에는 비행기 모드 + Wi‑Fi만 켜고 카카오톡/페이스타임 오디오 같은 인터넷 통화로 대응, 꼭 필요할 때만 잠깐 비행기 모드를 해제해 수신하는 방식도 비용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Wi‑Fi 통화(VoWiFi)를 지원하는 단말이라면 국내 요금 적용 여부가 통신사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과금 기준을 반드시 확인 후 사용하세요.
정리하면, 미국 도착 후 휴대폰을 켜면 자동으로 로밍 망에 붙고, 한국에서 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받으면 로밍 음성요금이 발생하니, 데이터 로밍은 꺼두고 통화는 필요 시에만 받거나, 로밍 음성팩/인터넷 통화 등을 병행해 비용을 관리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인터넷 신규 가입이나 통신 관련 추가 상담이 필요하시면 아래로 문의 주세요. 연중무휴 24시간 전화·채팅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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