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가 항공사는 항공권을 특가 - 할인 - 일반 (항공사마다 명칭이 다름) 가격으로 나누어 판매를 하는데, 진에어를 제외하고 이 중 특가 항공권은 무료 위탁 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가 항공사에서 특가나 이벤트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에 짐을 부치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수하물을 구입하거나, 공항 카운터에서 지불하면 되는데 사전 수하물이 더 저렴합니다.
이스타항공 일본 노선을 기준으로
-사전 수하물: 45,000원/15kg
-공항구매: 60,000원(6,000엔)/15kg
2. 질문자님의 경우 부산 출발편만 특가로 구입하셨으니 짐을 부치려면 45,000원만 추가로 지불하시면 됩니다.
특가와 일반 항공권의 가격차가 80,000원이면 특가 + 사전 수하물이 더 저렴합니다.
참고로 이스타항공이 운항을 재개한지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 다른 저가 항공사에 비해 항공권을 비교적 저렴하게 풀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