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많이 되실 것 같아요 ㅠㅠ 제가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 핵심 포인트
1. 연체 = 바로 신용불량(금융채무불이행자) 등록 아님
* 보통 연체 5영업일 이상부터는 "단기연체"로 신용정보원에 공유되긴 합니다.
* 하지만 단기연체는 기록이 남아도 바로 ‘신용불량자(금융거래 정지)’ 등록은 아닙니다.
* 90일 이상 장기연체가 되면 금융채무불이행자로 등록 → 그때가 진짜 흔히 말하는 “신용불량자” 상태예요.
2. 지금 상황 (20일 납부일 → 오늘 6영업일 경과)
* 오늘까지 못 내면 카드사는 ‘연체정보’를 신용평가사(KCB, NICE 등)에 전달할 수 있어요.
* 기록은 남지만, 내일 바로 갚으면 단기연체로만 처리되고, 장기적인 불이익은 크지 않습니다.
* 다만, 신용점수는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고, 당분간 대출·카드 발급에 불리할 수 있어요.
3. 카드사 이용정지
* 오늘 못 내면 일단 결제계좌에서 자동 재출금 시도는 멈추고, 카드 사용도 막힐 수 있어요.
* 내일 납부하면 정지 풀립니다.
< 결론 >
* 오늘 못 내더라도 내일 전액 갚으시면 ‘신용불량자’로 등록되지 않습니다.
* 단, 단기연체 이력은 신용점수에 반영될 수 있으니, 이후 6개월~1년 동안은 대출·신용카드 신규 발급에서 불리할 수 있어요.
* 90일 이상 미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일 바로 상환하실 수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혹시 불안하시다면, 지금 신한카드 고객센터에 "내일 오전에 자동이체 되도록" 이체예약 걸어두시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