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중1인데 친구를 밀쳐서 학폭위에 갔어요 다친건 아닌데 좀 빈번히 일어났던 것 같아요근데 이새끼가 등교 정지를 먹었는데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학원도 안가서 학원원장님한테 자꾸 전화가 온다네요 반성의 기미가 안 보여요문제는 엄마랑 아빠가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아요 제거 울면서 엄마아빠가 니때문에 머리 조아리는거 괜찮냐 너는 아무렇지도 않냐 나는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데 왜 자꾸 너는너만 생각하냐면서 막 뭐라 그랬는데 그때 잠시 알겠다고 하고 또 놀러다니고 정신 못차려요진짜 왜저럴까요 저희 엄마아빠 스트레스 받아서 병 걸리시면 어떡해요.. 모든 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라던데.. 저라면 진짜 쪽팔려서라도 안 저럴 것 같은데 아무리 철이 없어도 저건 너무 선이 넘었죠제가 중간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엄마아빠한테 힘이 되어주는 방법이 없을까요 요즘 가족 분위기가 많이 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