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구절은 **《화엄경》**에 나오는 비유가 맞습니다.
정확한 구절은 아니지만, 아마도 보현보살의 서원과 관련된 비유를 기억하시는 것 같습니다.
**"허공에 바람을 불어넣거나, 바닷물에 물방울을 떨어뜨리는 것과 같이 허망하다"**와 비슷한 표현입니다.
이 비유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바닷물에 떨어지는 빗방울: 아무리 많은 빗방울이 바다에 쏟아져도 넓고 깊은 바다는 그 변화를 느끼지 못합니다. 빗방울이 바다를 흔들거나 깊이를 더할 수 없듯, 작은 노력이나 행위로는 거대하고 절대적인 진리(법성)를 흔들 수 없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허공에 바람을 불어넣는 것: 허공은 비어 있고 경계가 없으므로, 아무리 바람을 불어넣어도 허공을 채우거나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는 무한한 진리를 인간의 좁은 지식이나 노력으로 담아내려 하는 것의 한계를 비유합니다.
이 비유는 **불교의 '진리의 광대함'**을 강조하며, 중생의 미미한 힘과 진리의 절대적인 차이를 설명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내용은 《화엄경》의 핵심 사상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비유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