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3 여학생입니다.오늘 제가 예의없게 행동하여 선생님이 저를 감당 못하시겠다는 말을 들었어요. 오늘 한 일에 대하여 정말 많이 반성하지만 제가 제 자신에 대하여는 반성이 안돼요. 정말 살고싶지가 않아요. 물론 다른사람들도 이 일을 겪어보았겠지만 , 지금 대한민국 특성상 학원을 끊으면 뒷 말이 나오기도 쉽고 , 친구들과 다 같이 다니던 학원이라 .. 아무것도 생각이 안 떠올라요. 그냥 해외로 가고싶어요. 이 일도 있고 성적 쪽으로 많이 비교를 당했어요. 비판 당하고 있는 제가 싫어요. 정말 많이 노력을 하는데 왜 안될까요 저는 저만 다른 기준에서 시작한 것 같아요
과거일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삶을 개척하시면 되죠!
요즘엔 잘못을 해도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질문자님께선 질문자님의 잘못을 인지하고 계시니 대단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