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내용은 리처드 E. 킴의 『잃어버린 이름』이나,
혹은 리사 시(Lisa See) 계열 회고록과 비슷한 느낌이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I Lost My Talk』(리타 조, 캐나다 원주민 자서전적 시) 또는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류의 해외 회고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는 영어만 써야 했고,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모국어를 기억하지 못했다”는 부분은
원주민·이민자 자서전 계열에서 많이 나오는 주제예요.
혹시 기억하시는 표지 색감이나, 한국 작가인지 외국 작가 번역본인지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그러면 더 좁혀서 찾아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슷한 책 찾기와 독서 해설 강의는 유튜브에도 많습니다.
이런 강의를 광고 없이 더 편하게 볼 수 있고,
쿠폰코드를 입력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는 곳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