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나라들에서는 운전 시 국제운전면허증(International Driving Permit) 또는 현지 면허증이 요구될 수 있으며, 민증은 신분증으로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운전이나 신분 확인 시 운전면허증 대신 여권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여권을 항상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증을 잃어버린 경우, 경찰이나 공공기관에서 신분증 증명이 필요할 때 여권이 대체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여행 중인 국가에 따라 추가 증명서나 증명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성명 표기 차이(Yoo vs You)에 관해서는, 여권과 민증의 성명이 일치하지 않으면 출입국 심사나 예약 관련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여권에 기재된 성명(Yoo)으로 일관되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여행 전에 대한민국 출발 전 출입국관리사무소나 영사관에 문의하여 성명 표기 수정 또는 보완 조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