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7월 16일 부터 머리가 맑지 않으며 어지럽고, 약간 흐리멍텅한 느낌과 귀 먹먹함, 가끔 내 말 울림, 누우면 약간의 귀 안쪽 통증 등의 증상들이 생겨서 피 검사를 했습니다. 결과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비인후과에 가서 고막검사도 했지만 이상 없었고, 저의 어지러움이 도는 듯한 느낌이 아닌,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어서 이석증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 것 같고, 혹시나 귀에 염증이 있어서 그런 거일 수도 있으니 약을 먹어보라고 하셔서 2주 동안 약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붕 뜨다가 푹 꺼지는 듯한 느낌과 뭔가 배 타고 서있는 듯한 느낌… 일렁일렁 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신경외과에서 뇌 mri를 찍었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또 2주 동안 뇌 혈류 원활?, 어지러움 진정, 근육 이완..? 염증 등의 약을 먹었습니다. 전보다 나아진 건 맞지만 그래도 역시나 아직도 그럽니다. 그런데 너무 신경을 써서 그런지 8월 24일 부터 갑자기 숨을 쉬고 있어도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불안합니다. 그리고 소화도 잘 안 되고, 뭐가 원인인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이제 어디 병원을 가야 할까요? 20살이어서 지금 개강을 했는데 집에서도 힘든데 밖에서는 더 힘이 듭니다… 현재 증상:머리가 맑지 않고, 흐리멍텅, 묵직한 느낌 어지러움(도는 듯한 느낌x, 붕 뜨다가 푹 꺼지는 듯한 느낌과 일렁일렁? 거리는 듯한 느낌 반복, 약간 현기증 들 때 있음. ) 누우면 이런 증상 안 나타남. (서 있거나 걷거나 숙이거나 앉아있을 때는 이 증상 계속 지속.)숨을 잘 쉬고 있는데도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불안, 소화 잘 안 됨.